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는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 써머스쿨을 7월 1,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센터장 김상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및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내 산학연 자기공명영상(MRI)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생체영상기법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및 질환진단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생체영상은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동시에 결과의 신뢰도 및 효율성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최신 연구기법이다. 생체영상기법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신약개발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바이오이미징이란 세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바이오이미징을 활용하면 신약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고 결과의 신뢰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바이오이미징의 필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첨복재단 홈페이지 www.dgmif.re.kr를 참고하거나 실험동물센터(053-790-5763)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8월 4일에 퍼킨 앨머(Perkin Elmer)와 공동으로 첨단분자영상기법 (광학, PET 등)에 대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실험동물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워크숍을 운영하여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생체영상기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히고,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