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면장 주재범)에서는 2016.6.30(금) 15:00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가축 사육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가축사육농가 22명, 관내 이장 1명, 공무원 5명 등 총28명이 참석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축사육으로 인한 악취 발생 등 민원 발생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정과 축산담당은 가축사육 농장주 스스로 농장관리 및 환경정비 철저를 기본으로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 서로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당부 하였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관련 당면사항을 홍보 하였다.
환경보호과 수계관리담당은 악취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으므로 퇴비관리에 한번 더 신경을 더 써주기를 당부 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부서 축산 담당자는 가축의 성장촉진에도 도움이 되고 악취저감 효과 있는 생균제가 올해는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하였다.
가천면장은 어느 때 보다 축산농가 악취저감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임으로 가축사육농가는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 실천하여 민원발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