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고경면은 지난 1일 고경면 직원과 주민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경면 칠전리 야산에 대해 정화활동을 실시해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폐비닐 등 2.5톤 정도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해규 고경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내고장 환경을 위해 칠전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방치된 쓰레기를 치워주어 고맙고 앞으로 불법 쓰레기가 근절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고경면은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CTV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