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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철저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및 조기 치료 당부..
사람들

철저한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및 조기 치료 당부

김동국 기자 입력 2016/07/05 15:03 수정 2016.07.05 15:03
수족구병“유행 지속”예방수칙 준수하세요 !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수족구병이 2009년 표본감시 도입 이래  최고치(35.5명)를 매주 갱신하면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하였다.
 수족구병은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    이니 만큼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 생활화    및 주위 환경을 청결히 하고,손, 발, 입안에 붉은 반점 또는 물집이 생기거나 열이 나는 등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며,치료기간 동안에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어린이집, 유치원 등  원을 중지하고 자가 격리할 것을 권고하였다.
 시관계자는 수족구병의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중증으로 진행    될 수 있으므로, 조기 전문 치료가 중요하므로, 신속한 치료를 받을 것을 재차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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