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야성초등학교(교장 유영수)는 지난 7월 2일(토), 영덕군 대표로 제34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토론부문에 참가하였다.
권두빈(6), 심재윤(6), 조민경(5) 학생은 지난 3월부터 팀을 이뤄 탐구주제를 정하고 열심히 탐구해 왔으며, 그 결과가 32개 팀 가운에 4개 팀만 결숭에 오르는 성과를 나타나게 되었다.
올해 제34회 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 초등부문 탐구분야는 ‘식품원료’였다. 학생들은 ‘해외에서는 식량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곤충 원료 식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곤충 원료 식품에 이제 조금씩 발을 내딛는 상황이다. 곤충 원료 식품 관련 국내·외 활용현황, 장점 등을 조사하고, 곤충 원료 식품으로 가장 적합한 곤충을 찾아 활용 방법을 제안하시오.’라는 문제에 대해 자신들이 탐구할 주제를 정하고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는 발표자, 반론자, 평론자 3인이 한 팀이 되어 발표한 내용에 대해 상대팀과 질의, 답변하는 반론, 발표와 반론에서 나온 견해에 대한 평론과 마지막 논평으로 진행되는 형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