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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직접 가꿔요! ”..
사람들

“ 내가 사는 마을, 내 손으로 직접 가꿔요! ”

김두상 기자 입력 2016/07/10 14:27 수정 2016.07.10 14:27
행복 홀씨 입양사업 공모에 30개소, 34개 단체, 1,700여명 선정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6.13~ 6.30(목)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하여 지역의 30개소, 34개 단체, 1,700여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7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마을의 공원이나 명소, 하천 등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사업 등을 전개하여 민간주도의 Clean 성주만들기 확산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지역내 사회단체, 마을단체, 환경단체, 청소년단체, 기업, 노인회, 50사단성주고령대대, 67동기회 등 다양한 단체가 동참하여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 및 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그동안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들녘이 깨끗하게 변모하고 있으나 가시권을 벗어난 들녘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 빈병 등 농촌 환경을 훼손하는 주범인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고 있어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및 들녘 정화활동 및 쓰레기불법투기지역 꽃밭 조성 및 관리, 성밖 숲 등 지역 명소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한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Clean 성주만들기와 연계하여 행복 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다양하고 많은 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공모하여 확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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