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착한가게 캠페인”..
사람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착한가게 캠페인”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7/10 15:01 수정 2016.07.10 15:01
▲     © 운영자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명예단장 김미연, 단장 권수정)은 회원 20여명이 모여 청도 시가지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청도군은 현재 14개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있다.
 올해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하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미연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명예단장은 “더욱더 많은 가게들이 ‘착한가게’가 되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행복이 가득한 청도군이 될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권수정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더운 여름날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