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축산 농가의 최대의 과제인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관한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지구단위 순회교육과 더불어 격월 단위로 군정 소식지를 통한 안내 등 다각적인 축산농가 홍보책을 강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축산농가들의 이해도가 낮아 추진실적이 저조하여 7월 15일부터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추진반을 구성해 하절기 농한기를 틈타 찾아가는 맞춤형 농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추진반은 생산자단체 등이 자체적인 월례회 모임, 단합행사 등 개최 시 사전 교육 및 상담을 요청하면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농가가 편리한 시간에 현지출장하여 농가의 이해를 돕는 것으로 금성한우회를 시작으로  7월에만 벌써 5개 단체와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의성군은 2018년 3월 24일까지 기간 내에 관내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이 100% 완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축종별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