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문경소방서 전정에서 신문경·문경제일·신기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새마을금고에서 소화기 180개를 후원하였으며, 문경소방서에서는 이 소화기를 문경지역 각 가정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문경소방서와 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700여개의 소화기를 보급하여 주택화재예방에 기여하였다.
한편 문경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구매·설치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소화기를 기증해 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해 주신 소화기는 문경지역 주택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