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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항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지역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이성관 기자 입력 2016/07/25 18:15 수정 2016.07.25 18:15
이·통장 100여명 참석하여 민·관 협력의 중요성 공감
 


 포항시가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도사업지역인 중앙동과 하반기 추진지역 오천읍,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마인드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중앙동이 주관한 이번 마인드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복지허브화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복지체계 구축하고 한 차원 높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허브화 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드는데 한 뜻을 모았다.
 이 날 강의를 맡은 유수상 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주민서비스와 민·관 협력 분야에서 유명한 강사로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강의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다수 진행한 경력이 있으며, 타 지역의 마을복지 향상 성공사례와 민·관 협력 우수사례 위주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정연대 주민복지과장은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중앙동을 비롯하여 하반기 추진지역에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머지 지역으로 전파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읍면동 단위의 사업들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중앙동에 이어 오천읍과 우창동을 읍면동 복지허브화 하반기 추진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11일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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