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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예진(34)이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홍보 차 SBS TV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 라인'에 출연한다.
 2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예진은 이날 밤 12시30분 방송되는 '나이트 라인'에서 '덕혜옹주'에서 주인공 '덕혜옹주'를 연기한 소감,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16년차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화 '덕혜옹주'는 고종의 외동딸 '덕혜'가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일본 유학길에 오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박해일·라미란·정상훈·백윤식 등이 출연했고,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 '행복'(2007)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다음 달 3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