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정보화교육장에서「2016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내검 요원 32명을 대상으로 ‘2016 경제총조사 내검관련 시스템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계청 경제총조사과 홍정란 팀장이 2016 경제총조사 내검관련 사업체 유고 확인, 명부상 중복사업체 처리방법 등 경제총조사의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내검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교육했다.
 2016 경제총조사는 2015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종사자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46,825개)를 대상으로 산업의 고용, 구조 등에 대해 조사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통계조사로, 6월 7일~ 7월22일 기간에 조사요원(194명)들이 직접방문 또는 인터넷조사을 통해 성공리에 마쳤다. 결과는 경제·산업의 객관적인 현황 및 실태 분석과 미래발전 전략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이찬석 포항시 정보통신과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경제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수립 및 기업활동 등에 필요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내검 또한 중요하므로, 내검요원들께 경제총조사가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