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 복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정훈 문체부 예술정책과장이 ‘촘촘한 창작안전망 구축을 위한 예술인 복지정책 추진방향’, 황승흠 국민대 법대 교수가 ‘문화예술 불공정제도 운영성과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발표하다.
이번 토론회는 2011년 ‘예술인 복지법’ 제정 이후 그간의 정책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 관계자는 “예술인 복지 정책은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융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 방향에 반영, 더욱 촘촘한 예술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