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희열(45)과 하하(37)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大路)’를 이끈다. 두 사람이 MC로 함께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깔끔한 진행을 선보인 유희열과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하하의 진행이 기대된다”며 “따뜻하면서도 지적인 유희열과 밝고 긍정적인 하하의 만남이 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말하는대로’는 요즘 트렌드인 거리공연을 재해석한 ‘말로 하는 버스킹’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진행된다. 게스트들과 야외에서 녹화한다.
‘말하는대로’는 ‘마녀사냥’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의 정효민 PD가 연출한다.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