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18일 포항해양경찰서 소속 신입 의경·해경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와 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전문요원 진행으로 복무 중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간이정신진단검사 등을 실시해 대원들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향후에도 고위험군 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신입 의경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예방해 건강한 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