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는 매립현장, 읍폐수병합처리시설, 생활폐기물 압축포장시설 등 포항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시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40여명은 녹색환경 만들기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처리현황, 발생량 및 재활용에 대한 과정을 이해하고자 포항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반입량은 일330여 톤에 달하며 압축베일생산 70톤, 재활용 7톤, 매립은 250톤에 이른다.”며 “시민들이 생활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기 위한 재활용 및 분리수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들어 오천읍지역발전협의회, 울릉군 폐기물담당 공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약 400명이 포항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현장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