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부인회 대구광역시지부 서점복 회장 등 7개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노력을 기울여 보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적정부담-적정급여 필요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 확대 추진, 노인장기요양 입소노인 원격협진 추진 등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특히, 공단은 오는 30일 예정된 담배소송 10차 변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으며, 소비자·시민단체 대표자와 함께 공동 담배소송지지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공단의 건강보험제도에 관하여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태형 본부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건강보험제도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국민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