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학교육 활성화 협력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과 경상고등학교(교장 권효중), 경상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재국)는 30일(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미래 융·복합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과학교육 활성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실험실습 및 과학중점과정 연계 등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문 △과학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정보 교환 및 전문 인력의 교류 △과학 교육을 위한 상호 시설의 활용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국립대구과학관과 경희교육재단은 학교 교육과정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과학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 할 예정이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경희교육재단의 경상고등학교는 과학중점학교이며, 경상여자고등학교는 수학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두 기관 모두 지역 과학인재의 대표 산실이라 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관은 학교 밖 대표 과학교육기관으로서 우수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