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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폐막..
사회

울진금강송 송이축제 폐막

김영삼 기자 입력 2016/10/03 18:28 수정 2016.10.03 18:28
▲     © 운영자

 

 개천절 황금연휴인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울진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 ‘제14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제40회성류문화제’에는 17만명(축제 주최측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만끽한 것으로 평가됐다.
 성류굴(천연기념물제155호)에서 거행된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펼쳐진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는 “전국 최고의 맛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마련된 다양한 먹거리 체험프로그램과 울진지역의 서예, 미술, 공예, 분재 등 다양한 예술장르들이 어우러진 전시프로그램으로 사흘 내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세계적 명품인 ‘울진금강소나무’와 ‘금강송 송이’를 주제로 동해안 최고의 생태공원인 엑스포공원의 탁월한 풍광을 무대로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전시, 공연프로그램을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울진만이 보유한 탁월한 생태경관의 아름다움과 흥”을 듬뿍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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