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태형)는 오는 12. 26.(월)부터 상급종합병원 중 경북대학교병원이 관내 최초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관내에는 상급종합병원이 4곳이 있으며, 그간 간호인력과
원내 사정에 따라 참여 결정이 미루어졌던 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수)『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공기관 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사업 참여 결정이 이루어졌다.
간병비 부담을 낮추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더 높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에 경북대학교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중 관내 최초로참여하게되어 환자와 환자가족에게는 특히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기관은 전국 251곳, 대구경북은 24곳이며, 조만간 참여를 위해 다수의 기관이 준비 중에 있고, 종합병원과 병원이 연내 참여를 하게 되면 공공병원은 기관 당 최대 1억원 이내, 민간병원은 5천만원이내의 시설개선비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