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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우체국, 설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대구

우체국, 설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김성우 기자 입력 2017/01/16 16:45 수정 2017.01.16 16:45
1.16~1.26일··· 소포 우편물 1,250만개 배달 예상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정구)은 오는 1월 16부터 1월 26일까지 11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설 명절 우편물은 약 1,250만개(하루 평균 약 113만개, 평소의 1.3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일평균 2,400여명의 추가인력과 2,170여대의 차량을 투입하여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이 기간중에는 토요일 뿐만 아니라 필요시 일요일에도 배달하여 설 명절 우편물을 처리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지방우정청은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 배송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설 명절은 우편물이 폭주하여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해야 함
▲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은 안전한 배달을 위해 1.20일(금) 까지 보내줄 것을 당부
▲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는 것이 필요
▲ 소포·택배의 경우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면 배송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
문의 : 가까운 우체국 / 1588-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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