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복이) 및 부녀회(회장 김노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남정면 지역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남정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원 40명은 지난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라면나눔사와 김장김치 나눔 및 마을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남정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오는 설 명절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떡국 떡 5kg 22개 및 귤 1박스를 준비해 마을회관별로 나눴다.
이 날 나눔행사에 동참한 조현국 남정면장은 “평소 남정면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봉사하고 있는데, 올 해는 새해부터 자발적으로 지역 어르신을 챙기고 주민화합을 위해 애쓰는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 여러 사업 및 행사 추진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