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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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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본격추진

김성우 기자 입력 2017/01/23 16:15 수정 2017.01.23 16:15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관리로 서민생활 안정
▲     © 운영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AI 발생에 따른 소비자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일반상가 등의 물가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민생안정대책으로 ·설 성수품 중점관리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농특산물 직판행사 추진 ·자매결연지 장터 참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 ·착한가격업소 · 모범음식점 지원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지원 등 7개 분야이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설 성수품 중점관리기간을 지정하여 제수용품 등 32개 품목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25일~26일 경산시청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 24일~25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자매결연 장터행사를 진행하는 등 성수품 지역상품 판매정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AI 영향에 따른 계란 값 상승으로 불안한 소비심리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 물가안정 협조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공무원·유관기관 합동으로 23일에서 25일까지 전통시장(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매출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온누리상품권 1억 상당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밖에도 서민생활 안정에 대한 대책으로 중소기업에 510억의 설 운전 융자추천액을 통해 금융비용 경감 등 기업경영 안정화, 25개소의 착한가격업소와 126개소의 모범음식점에 각종 세제혜택을 지원하며,
 특히, 체불임금청산 집중 홍보기간(‘17. 1. 9 ~ 1. 26) 운영으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및 지급독려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온기 도는 민생행정을 추진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모든 시민이 넉넉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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