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레드벨벳'이 5개월 만에 컴백한다.
24일 SM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2월1일 네 번째 미니앨범 '루키(Rookie)'를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은 음원 차트에서도 롱런 행진을 펼쳤다.
그 달 미국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2위 등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았다.
또 같은 해 12월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이 뽑은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 선정을 비롯해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톱 10과 뮤직비디오상, '골든 디스크 어워즈'에서는 쎄씨(CeCi) 아시아 아이콘 상을,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레드벨벳은 이날 새 앨범의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화면 속 멤버 슬기의 모습이 동화적이다. 이후 멤버별 티저 사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