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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스포츠안전재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사회

스포츠안전재단,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1/24 18:05 수정 2017.01.24 18:05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안전한 스포츠활동을 위해 ▲스포츠안전사고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교류 ▲장애인체육 선수 및 동호인들의 사후보장제를 위한 스포츠공제 서비스 지원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곽해곤 사무처장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구가 매년 6.8%씩 상승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안전에 대한 복지수요가 늘고있는 가운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 및 장애체육인들의 안전한 스포츠 참여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포츠안전재단 노태강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41만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마음 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 전문체육인 상해보험 등을 본격 출시해 기존 생활체육인에서 엘리트선수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 각종 상해사고 등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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