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화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만)는 지난 1월 17일『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쌀(600㎏)과 회원들이 저금통에 한푼두푼 모은 1,300,000원을 관내 및 안계면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학생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숟가락씩 덜어내어 모아두는 절미운동으로 화전새마을금고에서는 매년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사랑의 쌀 모우기”와 “저금통 채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전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뿐만 아니라 “김장김치나누기, 설날 떡국나누기” 등 지역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