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미닛'의 현아(25·김현아)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7일 현아의 팬미팅 '팬토피아, 현아랜드'(Fantopia, HyunA Land)를 오는 17일 서강대학교에서 연다고 밝혔다.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탈퇴한 뒤 '포미닛'에 합류, 2009년 '핫이슈'로 가요계 복귀했다. 이후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오가며 '버블팝'(2011) '트러블 메이커'(2011) '아이스크림'(2012) '빨개요'(2014) 등을 성공시키며 최고 가수 반열에 올랐다.
그는 지난해 '더 퀸스 백'(The Queen's Back)이라는 타이틀로 아시아 지역 팬미팅 투어를 끝냈고, 올해는 오는 22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 8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할 예정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