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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트리오 KTV에 떴다...
사회

MC 트리오 KTV에 떴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2/09 14:10 수정 2017.02.09 14:10
노우진·김완기·장미화

 KTV 국민방송이 개그맨 3인을 MC로 영입했다.
노우진(37)은 14일 오후 5시30분 첫 방송되는 ‘체인지 대한민국, 시민의 한 수’를 진행한다. 생활 속 불편에서 착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정책 담당자 간 징검다리 구실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우진은 시청자 제보를 바탕으로 실험 카메라를 통해 불편함을 증명한다. 이어 시민이 지자체장이나 정책 담당자에게 제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만남을 주선한다.
장미화(47)는 15일 오후 5시30분 첫 전파를 타는 ‘업사이클링 보물썸’을 이끈다. ‘보석같은 물건과 썸타기’를 줄인 제명이다. 집안에 방치된 물건이 업사이클링을 거쳐 친환경 생활용품, 나아가 예술품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장미화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물탐사단’이 시청자의 집을 찾아가 오래된 물건의 추억을 나누고 업사이클링으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김완기(38)는 16일 오후 5시30분 ‘올림픽 매거진, 열정 평창’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만나 열정과 노력을 전한다. 종목별 체험단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은 채 동계스포츠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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