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관광업계 '한국관광의 미래' 논의..
사회

관광업계 '한국관광의 미래' 논의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2/13 21:05 수정 2017.02.13 21:05
문화체육관광부 10일 '미래관광 발전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미래관광 발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 여행업 등 관광업계를 비롯해 관광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공공기관, 업계, 언론, 학계 등이 참여해 한국관광의 미래를 논의했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여행사, 관광콘텐츠기업, 여행플랫폼, 관광두레 피디(PD), 여행잡지 편집기자, 관광전문기자, 지방자치단체, 축제기획자 등이 의견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인바운드 여행사, 공유숙박, 교통카드(패스), 문화기획자, 여행방송 피디(PD), 문화캐스터, 항공사, 가이드북 등의 관계자들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주제로 의견을 내놨다.
문체부 관계자는 "관광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관광정책의 이해관계자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논의된 사항은 향후 관광정책 수립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