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15일(수) 청사 앞 광장에서 헌혈 행사를 열고 생명과 사랑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헌혈인구 감소에 따라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병무청의 나눔 동아리인 행복더하기 봉사단을 비롯하여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서 생명과 사랑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대구경북병무청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구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개인별로 받은 헌혈증은 전량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홍승미 청장은 “생명과 사랑 나눔 실천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봉사”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나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밝고 따뜻한 세상을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우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