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수) 유아 34명에게 아동폭력 및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감성놀이터, 체험전 등을 통해 특별한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언어발달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봉화군 관내 어린이집 6개소의 협조를 받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일대에서 운영한다.
특히 아동들에게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과 동시에 생활 속 친숙한 재료인 밀가루를 활용한 오감체험 활동으로 아동의 집중력 향상과 상상력 및 다양한 감각기능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청사견학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 체험전을 통해 아이들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