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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3월 초 촬영 재개..
사회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3월 초 촬영 재개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2/16 17:20 수정 2017.02.16 17:20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감독 박기복)’이 오는 3월 초 촬영을 재개할 전망이다.
영화 제작사인 ㈜무당벌레필름은 16일 제작비 부족으로 중단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 촬영이 투자유치와 지자체 지원에 힘입어 3월 초 재개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오는 21일 광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촬영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은 현재 35% 촬영됐으며 부족한 제작비 충당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스토리 펀딩이 추진됐다.
지난 8일에는 광주시청 '행복 나눔 드림 공감실'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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