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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시, 소비자에 맛·건강·안전성 다 갖춘 농산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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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비자에 맛·건강·안전성 다 갖춘 농산물 공급을 위한 GAP교육 열기 한창

운영자 기자 입력 2017/02/16 17:40 수정 2017.02.16 17:40
저농약농산물 인증제 폐지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참여 확대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1회차)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16일 시작된 교육에는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농가와 약초생산 농가 등 240여명이 참석해 교육장은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교육에 대한 열기로 가득 하였다.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농산물 생산절차와 관련규정,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토양관리와 농약안전사용,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위해요소관리계획 등에 관한 핵심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소장:정재식) 저농약농산물 인증이 폐지되면서 농업인들의 GAP 인증 참여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반영해 16일 1회차 이후에도 오는 5월 18일, 8월 24일, 11월 9일 년중 총 4회 800명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계획을 세우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이종화(화북면 57세)씨는“영천지역 농산물은 일조량 좋은 자연환경으로 맛은 기본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배운 GAP를 실천해 소비자에 맛, 건강, 안전성을 다 갖춘 우수 농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희망에 찬 소감을 밝혔다.
허순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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