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시장 김영석) 마라톤클럽의 김병열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은 19일 사천 초전공원에서 펼쳐진 ‘응답하라’ 사천 신춘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국 최고의 캠핑도시 영천과 전투메모리얼파크 등 당면한 시정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보현산 짚와이어, 누워서 별보는 별빛테마마을’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조성’ 등 홍보 현수막과 포도모자, 포도유니폼을 입고 발로 뛰는 스포츠마케팅 홍보전사로 나서 1만여 마라토너와 응원 나온 시민들에게 영천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은 잠시 뒤로 한 채 영천전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ㆍ체험물과 서바이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와 사전 개장에 앞서 시범운영한 영상이 SNS를 타고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보현산짚와이어’ 등 ‘캠핑천국’ 영천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달리면서 시정홍보도 하고 완주의 즐거움도 맛보고 건강도 챙기니 일석삼조(一石三鳥)”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영마회 회원들과 같이 영천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는 한 영천의 미래는 밝다”고 격려했다.
오수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