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면장 백춘기)은 2월 17일(금) 오후 2시 월항면 일대에서 환경심사위원 8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들녘환경심사제』를 개최하여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
이번 심사는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깨끗한 들녘만들기 조기 정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금일 월항면 들녘환경심사위원 8인은 2017년 참외선별기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의 영농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여 영농폐기물 무단적재, 부직포의 도로변 방치, 배수로 등 개인농지 이외의 장소에 무단적재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 후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자 7명을 선정하였다. 이와 같은 심사제 개최를 통해 들녘 환경 개선에 대한 농민과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였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클린성주를 위한 들녘심사는 깨끗한 들녘환경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클린성주에 걸맞는 명품참외 완성에 기여하길 바라고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야 말로 근본적으로 월항의 들녘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