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22일 오전 8시 30분 부군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1천만 원 이상의 주요사업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군에서는 신속한 집행을 위해 긴급입찰제도, 선금 및 기성금 지급, 사전 지방보조금 심의절차 이행 등을 통해 6월말까지 집행 대상액 2,502억 원 중에서 상반기내 1,426억 원 이상을 집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지역경제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 위주로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안정을 유도할 뿐 아니라 하반기 예산의 집중집행으로 인한 낭비와 비효율성을 사전에 예방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