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이 낳은 지사의 숭고한 얼을 추모하고, 후세 교육의 본보기로 삼기위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이 자리에 우뚝 서게 되었다’제98주년을 맞는 3.1절에 포항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장기출신 애국지사 엄주동 선생과 장헌문 의병장의 추모비 제막식이 열려 3.1절의 의미를 더했다. 김신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