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희주)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가정 10세대에 학용품비 및 교복지원금(2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 지원금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의 자녀들 중 초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천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이천배행복나눔위원회’라는 별칭을 지어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등유 지원사업 ，명절 사랑의 백미 및 라면 나누기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천동민간사회안전망 이희주 위원장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교복구입 비용은 큰 부담이 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