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4일 금요일 퓨전 중화 요리집 “더 단무지”로부터 짜장면 30여 그릇을 후원받아 즐거운 금요일 저녁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은 “짜장면 진짜 좋아하는데 이렇게 먹 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많이 먹지 못하는 다른 친구들 짜 장면도 제가 먹었어요” 라고 하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더 단무지의 사장님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나눔의 마음을 표현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체험,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날 후원자 분의 따뜻한 맘과 맛있는 짜장면으로 배려와 온정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