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30일 오전 11시, 사회단체협의회, 종합자원봉사센터와 민간주도의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만들기 확산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은 군은 행복홀씨 참여단체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는 행복홀씨 참여단체 유도 및 홍보, 성주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행복홀씨 참여단체 봉사시간 등 실적관리를 협약했다.
관내 98개의 사회단체를 총괄하며 단체간 원활한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와 직.간접적인 봉사 활동 지원과 운영으로 “울려라 나눔, 퍼져라 성주행복”
슬로건 아래 행복성주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성주군종합자원 봉사센터와의 협약으로 민간주도의 클린성주만들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작년 53개 2,400명에서 현재 86개 단체, 4,000여명이 참여하여 활동 중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클린성주만들기는 이제는 관 주도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단체와 주민들 스스로 참여해 실천해야 하며, 사회단체협의회,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모든 단체들이 참여하여 클린성주만들기가 생활 속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구심체 역할을 해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