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오늘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산71번지 임야 2.0ha에 소나무 4년생 3,000본을 식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영주시청 공무원과 영주시산림조합, 근로복지공단, 영주철도경찰대,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달 30일 시민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천둔치에서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1인당 5그루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7만여 그루를 식재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환경적 가치를 증진시킴은 물론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동참하고 있다. 김동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