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 중앙파출소 중앙·서부생활안전협의회(중앙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유석권, 서부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정순석)는, 지난 주, 교통사고로부터‘한 생명 더 살리기’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중앙·서부동 관내 어르신 200명에게 야광모자를 기증하여 어르신들에게 밤길 교통사고예방과 아울러 지역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이 야광모자는 형광색으로 어두운 밤 차량 불빛에 반사되어 검은색 계통의 옷을 즐겨 입는 어르신들의 안전 보호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영천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청오거리에서 서문육거리 구간에 인접한 중앙동(창구·문내·문외·과전동), 서부동(교촌·성내·화룡동)에 거주하면서 야간 운동 등 거동이 활발한 노인 분들께 중앙파출소 경찰관이 각 경로당을 문안순찰하면서 배부하였다.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