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면(면장 김현식)은 봄철을 맞아 지난 6일(목) 동로면 자율방범대(대장 김동욱) 회원들이 나서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반사경 등 교통안전시설물에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벗겨내고 부착물을 제거하는 등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사경 청소는 다양한 외부 오염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반사경들을 대상으로 물과 청소 도구로 닦아, 도로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량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현식 면장은 비가오는데도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 반사경 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도로반사경 청소로 운전자의 시야확보는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