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은 13(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경영’부문에서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시(市)부는 권 시장이, 군(郡)부는 곡성군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사전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따랐다.
주최 측에 따르면 “권 시장은 △민선5기 때 97% 공약을 이행했고, 민선6기 들어서는 현재 98%를 이행하는 등 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책임지는 모습,△성공적인 도청이전으로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 △하회마을, 유교책판, 편액 등 안동문화의 세계화를 통한 안동 가치의 글로벌화, △지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백신산업을 육성하면서 거둬드린 성과 등이 대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