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는 기온상승에 따른 감염성 매개질환 위생해충(모기. 파리)등의 조기번식을 차단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17년4월17일부터 방역활동을 본격 가동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2017년 문경전통찻사발축제 행사장 찿는 관광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행사기간 중 축제장주변에 매일 아침 06:00 ~ 08:00중 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이고 차질 없는 방역소독을 위하여 2017. 4. 13(목)09:30부터 보건소 회의실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보건소 방역소독자 등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방역소독 세부추진방향, 실무전반, 방역약품사용 및 안전관리, 방역장비 실습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방역소독은 보건소는 물을 희석하여 사용한 친환경적인 분무. 연무소독을 읍면은 지역특성상 연막소독을 위주로 하고 있으며, 공공건물. 화장실 등은 분무. 살균 소독을 병행실시하고 웅덩이. 정화조 등 고인 물에는 모기유충구제를 집중 방제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한동수)은 무엇보다 모기 등 위생해충의 발생원을 제거하고 청결이 중요하다며 각 가정에서는 집주변 폐타이어, 유리병, 플라스틱 통, 화분, 빈 깡통, 웅덩이 등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주변 풀은 짧게 관리하고 잡초는 제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병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