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지난 24일(월) 오전 7시 30분부터 영천 성내동 서문육거리 일대에서 재향영천경우회, 모범운전자회 영천지회, 영천 녹색어머니회 등 전직경찰관과 협업단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반칙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3대 교통반칙인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다가오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영천시민의 범시민적인 공동 노력을 다짐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덕보 영천경찰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서는 영천시민 모두가 교통반칙 행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교통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을 실천하며 무엇보다도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음주운전을 절대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허순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