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소녀시대’가 일본 데뷔 4년 만에 도쿄돔에 입성한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12월 9일‘걸스 제너레이션-더 베스트 라이브 앳 도쿄돔’을 펼친다.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여는 첫 단독 콘서트다. 일본 첫 베스트 앨범‘더 베스트’수록곡과 함께 일본 데뷔 4주년을 결산하는 콘서트로 꾸며진다. 히트곡은 물론 신곡도 선보인다.
도쿄돔은 일본의 초대형 돔구장으로 현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한다.
5만명 수용 규모다. 지금까지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한 한국 가수들은‘동방신기’를 비롯해‘슈퍼주니어’‘빅뱅’‘카라’‘JYJ’등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