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간정비사업을 둘러싼 보상 논란과 관련해 청송군이 “법령과 지침에 따른 정당한 보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최근 지역 일각에서는 사업지구 밖 시설에까지 보상금이 지급됐다는 의혹을 비롯해 불법 건축물 보상, 소유권 미이전, 폐업지원금 이중지급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대해 군은 검토 결과를 공개하고 각각의 쟁점에 대해 해명했다.군에 따르면 논란이 된 시설은 정비지구 내 유해시설로 판단된 곳이다. 악취와 소음 등으로 민원이 이어졌고, 단순한 관리나 저감 조치로는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는 설명이다. 결국 철거와 이전을 ..
청송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동세탁서비스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탑재한 전용 차량이 읍·면 마을회관과 경로당, 홀몸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세탁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의 위생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세탁 서비스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또한 각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청송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7%에 이르는 초고령사회로, 일상 속 사소한 불편조차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많다. 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서비스 업체가 부족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2023년 전기·수도 고장 수리, 여름철 방충망 보수, 겨울철 외부 수도 보온재 설치 등 사계절 생활 민원을 처리하는 ‘8282민원처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높은 체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 주민들 사이에서는 “등을 긁어주는..
청송군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가 공존하는 문화공간들이 지역 곳곳에 자리 잡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그 중심에는 지역 문화재생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부남면 남관생활문화센터가 있다. 남관생활문화센터는 폐교된 대전초등학교를 재생해 탄생한 복합문화공간으로, 2021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 출신 추상미술의 거장 남관 화백의 예술세계를 기리는 동..
청송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수령 및 반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서비스 사업’을 지난 달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운반서비스는 청송군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승용제초기, SS기, 트랙터 등 운반이 가능한 농기계 56종에 대해 지원한다. 다만 자체 동력이 없는 일부 기기는 제외된다. 이용 시 운반비는 편도 20,000원, 왕복 40,000원이며, 신청은 사용일 14일 전부터 가까운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운반 후 수령 확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용 만..
청송군은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한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 속에서 일부 군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 사재기 현상’과 관련해, 차분한 대응과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군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종량제 봉투 가격 급등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비축 물량을 고려할 때 공급 부족 우려 또한 시기상조라고 밝혔다.현재 청송군은 2026년도 사용 물량 전량을 지난 2월 이미 제작해 보관 중이며, 이는 최근 3년간 일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약 1년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수준이다.또한 군은 유통 혼..
청송군은 지난달 31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 내빈과 입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을 통해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9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임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입학생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학사 운영은 입학생 ..
청송군은 지난 27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2026년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요령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년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군은 총사업비 137억 원(보조 50%)을 투입해 품종갱신, 지주시설, 관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등 과수 생산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생산유통통합조직과 협력해 ..
청송군은 내달 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군은 소비 촉진과 경기 부양을 위해 2026년 총 700억 원 규모로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고 있으며, 월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이번 조정은 청송사랑화폐 20% 특별할인 판매 시행 이후 구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품권 재고가 조기에 소진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군은 3월 한 달간 홍보기간을 거친 뒤, 내달 1일부터 변경된 한도를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김연태기자..
청송군은 지난해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기부자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산불 재난 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서한문에는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책임 있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청송군은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그 고마움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지역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청송군 관계자는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후원자분들이..
청송군은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철거공사 시행에 따라, 도서관 1층에 위치한 진보키즈카페의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평일 철거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진보키즈카페는 내달 15일까지 평일 운영을 중단하고, 주말(토·일)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청송군 관계자는 “평일 공사로 인해 주말에만 운영하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동안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청송군은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돌봄 취약가정 아동의 (외)조부모가 등·하원 지원, 보육·교육 및 놀이 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참여 자격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1966년 4월 30일 이전 출생) 조부모 중 참여 제한 사항이 없는 자이며, 서비스 대상 가정은 맞벌이·다자녀·한부모·장애부모·다문화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으로 10세 이하(2015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
청송군은 2026년 보건의료원 본예산 150억 원을 투입해 “함께 만들고 모두가 건강한 보건의료 환경조성”을 목표로 진료 기반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 정책을 확대하며, 돌봄까지 이어지는 통합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공중보건의사 감소와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내실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필수 의료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복무만료 예정인 전문의 공백을 대비해 봉직의사 2명을 채용하고 필수 의료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보건..
청송군은 최근 국무회의에서 제시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후속대응으로, 17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권영문 부군수 주재로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하천·산림·위생 분야 관계자와 읍·면 점검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집중 점검체계 구축과 단계별 정비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청송군은 3월 한 달간 지역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 여부를 전면 재조사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유도와 원상복구 조치를 병행할 ..
청송군 곳곳이 꽃봉오리로 물들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따스한 햇살 아래 하나둘 꽃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차가운 바람을 밀어내며, 군민들의 마음속에 희망찬 계절의 온기를 불어넣는다.김연태기자..
청송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헌신해온 한국예총 청송지회장 윤도석 회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39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열악한 문화 인프라 속에서도 지역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온 그의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윤 회장은 그동안 ‘청송예술제’를 비롯해 ‘청송사과축제 연계 문화공연’, ‘객주문학관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주관하며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장을,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청송군은 18일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및 농가의 금융·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청송군은 현재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계절근로자의 통장 개설과 금융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행정 지원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
청송군은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공간을 확충하고 소통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가 살기 좋은 청송’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군은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놀이·휴식 공간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먼저 지난해 7월 준공된 ‘청송아지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야외무대, 조합놀이대 등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놀이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명..
청송군은 16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30명으로 구성된 ‘제5기 청송어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개발 활동을 통한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청송어람(靑松於籃)’은 제자가 스승보다 더 뛰어남을 비유하는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신선한 아이디어를 지닌 신규 공무원을 선배 공무원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요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현안을 연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청송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내 918개소의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예산 신속 집행과 부실시공 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태를 점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청송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와 급경사지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사전에 현장 검토하고 컨설팅을 거쳐 조기에 발주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