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포항 UA컨벤션 6층 그랜드불룸에서 지난 19일 펼쳐졌다.경북도 16개 시·군에서 총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순주)회원 5명과 울릉군선수단 김영자, 김영주, 김예순, 이순덕, 이임순, 정임순씨 등 6명이 울릉군을 대표로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 및 개인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울릉군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울릉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의 일환인 ‘평생학당어르신 뇌건강주산놀이’수강생들로 평소 암산 실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하여 수업에 적극 참여해 왔으..
남한권 울릉수는 지난 2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국회와 행안부를 방문해 지원을 촉구했다.지역구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기재위 송언석 의원, 산자위 이인선 의원, 국방위 성일종 의원, 국토위 정동만 의원 등 관련 소관위 의원들과 면담하였다.현재 제대로 된 대피시설이 없는 울릉군에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비상대피시설 건립과 물가 안정을 위한 LPG배관망 사업 등의 추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날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계류되어 있는 행안위를 방문하여 정주여..
울릉교육지원청은 19일 울릉도 서면 남서리에서 추석맞이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울릉도를 찾아오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모교, 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주민 쉼터를 제공하고자 실시됐고, 이에 울릉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울릉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여 울릉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정하고 아름다운 울릉도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김진규 교육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모교를 찾는 귀성객들과 울릉도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에 대한..
울릉군은 19일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현포항)과 양양군(수산항)을 오고 갈 정기여객선 운항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주요협약 내용은 ▲울릉(현포항)~양양(수산항) 정기여객선 운항 허가 공동진행 ▲여객선 운항관련 협의 ▲양양공항~울릉공항 간 연계 ▲자매결연 및 농수산물, 관광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유기..
울릉군은 지난 15일 관내 3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지정했다.섬이라는 특수성으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생활물가로 군민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3개소를 추가 선정해 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한편, 울릉군에는 기존 5개의 착한 가격업소 외, 올해 8월 말, 3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모두 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착한 가격업소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착한 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과 울릉군 누리집(ulleung.go.kr)을 통해 관광객들..
울릉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대비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15일까지 이루어진다.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 이력제 이행사항 특별점검 또한 병행하여 실시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상태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등의 적정 처리 여부 ▲수입..
남한권 울릉군수는 12일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이다.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고, 캠페인 후속 참여자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군은‘ 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들과 젊은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콘텐츠는 낮에는 울릉도 주요 관광지 관람과 일몰을 감상하고, 밤에는‘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프로그램을 즐기다 나리분지 내 민박집에서 숙박까지 연계하는 행사로 구성됐다.또한 ‘나리 밤에’행사는 2-30대 젊은 관광객 25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 ‘울릉 관광의 야간 문화’형성을 위해 제시한 행사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나리 은하수..
울릉군의회는 5일~14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제273회 임시회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울릉군 공직자 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공경식 의장은 “이번 하반기 첫 임시회인 만큼 울릉 군정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며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울릉군의회와 향후 울릉군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대송기자..
울릉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2013년 8월에 개장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전화예약만으로 예약을 진행해 오다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예약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 하기로 결정하였다.예약 사이트는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이용시기의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국민여가캠핑장을 시작으로 학포야영장(11월 예정)과 남서야영장(12월 예정)도 순차적으로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이다.울릉군은 2013년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서면 남서리 옛 구암분교 자리..
울릉군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하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을 홍보 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전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했으며 전국 243개 지자체 및농협이 참가했다.울릉군 홍보부스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기부 방법과 혜택등의 정보를 안내하고 울릉군의 지역 특산물인 오징어, 호박엿, 명이절임 등을 선보였으며 시식행사를 통해 울릉군에 고향사랑 기부 유인및 홍보를 극대화 했다.울릉군수는 \"이번 제1..
남한권 울릉군수는 28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만나 울릉군 학교복합시설 건립 지원과 울릉군 폐교 활용방안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육부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군은 도심지 내 학교시설인 울릉학생체육관, 울릉고등학교 등을 활용해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하고자 재산관리 기관인 경북도 교육청 차원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하였다. 송성준기자..
울릉군에서는 지난 25일 총상금 1천만 원을 걸고 도동항소공원 특설무대에서 “독도 갓 탤런트” 행사가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독도 갓 탤런트”는 참가자들에게 독도를 주제로 창의력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기회를 부여하여 전 세계에 새로운 K-문화와 영원히 아끼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프로젝트이다.이날 공연에는 30팀 중 예선심사를 통과한 다붓(국악밴드), K-타이거즈우리아이 시범단(태권도 퍼포먼스), 말도말지(가요), G-댄스(댄스), 이색소리(가요-퍼포먼스), 컴뱃(힙합댄스)으로 울릉주민과..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며,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울릉도·독도·제주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유물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전시 주요 유물로..
울릉군은 22일 나리분지일원에서 ‘대 테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최대한 반영한 테러 대응 및 대피 훈련으로서 민,관,군,경, 소방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 공군제8355부대, 울릉119안전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나리분지에 드론 등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해 건물 일부 파손, 화재 발생, 화생방 작용제 유출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통합상황실 운영, 테러범 및 화재..
경북 울릉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1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가 지난 16일(수) 시작하여 18일(금) 전통 뗏목(떼배)퍼레이드를 끝으로 대망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작년까지 해왔던 축제와는 달리 축제의 본질과 방향 면에서 큰 변화를 시도했다. 청정섬 울릉도에 걸맞게 환경보호 캠페인을 축제와 더불어 실시하고, 무대장식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사용하는 등 자연을 보전하면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이어가고자 했다.또한, 오징어와 함께 삶을 영위해온 울릉도 주민들의 옛날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울릉도의 과거사를 보여줄 ..
울릉군은 지역 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가 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가운데 행사 당일 대규모 초청인원들과 방문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축제 행사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섬의 날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 6개소를 전면 무료 개방하고 9일에서 11일까지는 요금 50%를 할인 적용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요금 조정이 적용 되는 대상 시설에는 천부해중전망대, 독도전망케이블카, 봉래폭포, 섬목관음도, 태하향목모노레일, 남서일몰전망모노레일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천부해중전망대 09:00 ~..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등대로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도동 등대\'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도동등대는 1954년 12월에 무인 등대로서 첫 불을 밝혔으며, 이후 독도 근해 조업 선박의 증가로 등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면서 1979년 6월에 유인등대로 전환됐다.2007년에는 등대와 울릉도를 소개하는 전시관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조성되면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릉도 여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행남(杏南) 해안 산책로\'는 도동 등대에서 절정을 이룬다.행남(杏南)..
울릉군은 지난 28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3년 방위백서에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와 같은 억지 주장은 19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는 역사왜곡이며 침략적 본색을 드러내는 획책이라는 것이 울릉군의 견해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8일 일본 방위성의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하였다”면서 “일본 방위성의 억지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명백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