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는 24일부터 26일 3일간 울릉군 소재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AI로봇교육은 울릉군과 한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 글로벌 그린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울릉군의 초등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는 AI, 눈으로 확인하는 AI로봇, 내가 만드는 AI로봇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직접 로봇을 제어해보고 로봇의 자율주행을 코딩 등을 통해 설계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협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는 “한동대와 울릉군..
울릉군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와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이 협업하여 울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이번 마케팅 사업은 ‘밥상의 여정 : 울릉도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지역 고유의 식재료가 다양한 울릉도를 2023년 여름편 미식 여행지로 소개한다.밥상의 여정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보고 싶은’ 울릉을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워플래닛(푸드랩)에서 울릉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6코스의 파인다이닝’과 식재료..
울릉군은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의 일환으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울릉군은 농촌 여성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격 취득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이번 쌀디저트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교육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8회 32시간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며, 쌀을 주재료로 하여 꿀찰빵, 휘낭시에, 과일생크림쌀케이크 등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평소 구매하여..
울릉군은 11일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현황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회의는 투자사업의 부진 사유를 해소하고, 집행률을 높여 이월사업을 줄이고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첫째, 넷째(월2회)주마다 정기 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보조·자체 투자사업 중 시설비 예산 10억이 넘는 총 40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담당 부서장 및 팀장은 이월 사업을 먼저 추진하여 당해연도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를 인지하고 이런 악순환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은 도시지역 특수성..
울릉군의회는 11일 울릉군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시키고 조직 내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교육을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동희 전문강사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공경식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항상 경각심을 갖고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 깊게 행동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울릉군의회가 되기..
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울릉군은 2023년 상반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울릉읍사무소 이명희, 김미진, 북면사무소 정병일, 서면사무소 안서하, 환경위생과 안철룡, 김현경 주무관을 선정, 상장 및 울릉사랑상품권 수여하였으며, 수상 공무원들은더욱 신속한 민원처리로 대민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특히 군은 2023년부터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시상을 연1회에서 상· 하반기로 확대 운영한다.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울릉군은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으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베이킹(제빵), 케이터링(수제 도시락), 미술 교실, 가죽공예, 꽃차 소믈리에, 필라테스, 인문학 강좌로 구성되어 지역의 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2023년 울릉군 여성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하였던 서·북면 지역 여성들을 위한 이동 여성문화회관도 재개하였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여성들을..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현안 사업장 등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다.이번 행보는 관광객 입도가 다소 늘어놨지만, 농어업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별도의 기념행사는 최소화하되, 군정 내실화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가겠다는 남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먼저,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출범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어서 울릉의 정체성과 자연생태의 상징을 담은 도시 브랜드‘에메랄드 울릉도’를 공개하며 울릉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와 함께 앞으..
울릉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및 재난 대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사업은 ▲다목적 제설기반 마련 8억원,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보수공사 4억원, ▲공공체육시설 보강공사 4억원 등 현안사업 6건과 ▲복개천 구조물 보강공사 4억원 ▲남서천 정비사업 5억원 등 재난안전사업 2건이다.울릉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량은 현재 총 4대로 겨울철에는 상시 대기하며 폭설시 제설작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설차의 노후에 ..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임신 중인 부모들의 생활편의를 돕기 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정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6개월(180일) 이전부터 울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거주기간이 180일 미만일 경우에는 180일이 경과한 후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기간은 임신 4개월(16주차)이 속한 달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임산부는 총 100만원을 일시금 1회 지원 받을 수 있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99명의 후원자가 뜻을 전달한 가운데, 군 관계자는 누적 모금액이 울릉군의 당초 목표 금액이었던 1억 원의 94%에 해당하는 약 94백만원으로 집계되어 목표 금액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현재까지 25명이다.“유년 시절의 기억을 가득 메운 동해 바다의 파도 소리를 기억하며 고향 울릉을 아낀다”는 경주 거주의 윤영준 씨가 500만원을 기부했고, 부산 거주의 김선관 씨와 울산 거주의 김타관 씨도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쾌..
울릉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대표 관광상품으로 울릉바다속이야기, 울릉도 식도락여행, 오기동이와 해호랑이를 찾아라!를 출시했다.먼저, 올해로 3회째 진행되는 <울릉바다속이야기>는 울릉군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매주 금, 토에 진행되는 천부해중전망대 수중공연과 더불어 해양레포츠 체험객을 대상으로 체험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상품이다.프리다이빙이나 스노쿨링(1만원) 또는 스쿠버다이빙(3만원)과 같은 해양레포츠를 즐긴 뒤, 개인 SNS에 체험 인증 사진을 올리고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지정된 금액을 지원 받을..
울릉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로얄경기낚시연맹이 주최한 울릉군 벵에돔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가 약 128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다.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대회는 16일 전국에서 참여한 128명의 선수들이 2인1조를 이루어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한 라운드동안 잡아올린 25cm이상 벵에돔의 총 중량으로 승부하였다.경기 결과, 제주도에서 온 원성조 선수가 590그램 벵에돔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부산에서 참가한 임지후 선수가585그램, 준준우승으로는 정선에서 참가한 김..
울릉군은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에 대해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은 관내에 있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16개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징어, 꽃게, 참돔 등 15개 품목 및 수족관에 있는 살아있는 수산물에 대해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으로는 △원산지 표시 유·무 점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표시 점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울릉도~독도 수영종단 성공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이 울릉도 출발지인 행남산책로에서 6일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장 및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길종성 회장,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울릉군홍보대사, 2004년 2005년 수영종단에 참여하였던 종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자 2004년, 2005년 두 차례 울릉도에서 출발해 독도까지 장장 28시간동안 목숨을 담보로 종단에 성공하였으며, 2016년 종단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비를 건립했으나, 2020년 태풍 마이삭..
울릉군은 1980년대에 단절된 벼농사를 재현하기 위하여 지난 2일 서면 태하리 “울릉군개척사테마파크부지“ 일원에서 울릉군청, 군의회, 울릉농협, 농업인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1,500㎡의 다락논에 손모내기를 하며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였다. 아울러, 울릉도의 벼농사 시작은 1882년 “울릉도 개척령” 이후부터로 재배면적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1977년도로 48ha 논에 178톤의 쌀을 생산했었다. 한편, 울릉군 관계자는 “10월경에 생산 예정인 쌀은 울릉도와 독도 홍보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송성준기자..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및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와의 공동기획전 “울릉도”를 지난달 31일부터 10월 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관 2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양섬 울릉도의 고유생물과 자연, 그리고 이곳의 환경을 배경으로 형성, 발전되어 온 울릉주민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기획됐다. 울릉도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이후 한 번도 육지와 연결된 적이 없는 대양섬으로 오랜 기간 이곳이 지닌 독특한 환경에 적응하여 새로운 종으로 진화한 다양한 고유생물들을 품고 있다. 특히 울릉도는 30여 종이 넘는 고유생물이 ..
울릉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포항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에 참가하여 울릉군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아울러 울릉도·독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하였다.‘2023 대한민국 동행 축제’는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대규모 판촉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200여개사의 기업·단체들이 입점하여 행사를 진행하였고 행사기간 중 5만여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축제를 마쳤다.울릉군은 동행축제 기간인 26일부터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하여 축..
울릉군은 24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김상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정책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5개 지자체(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와 개별 개최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해양수산 관련 현안의 조속한 해결 및 정책 성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협의회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관내 주요 추진사업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울릉군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현..
울릉군은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중요성 및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쓰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경북도 재정실 권오열 실장이 진행했다.국비사업담당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권실장은 재정경제부 예산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 및 예산 편성 현황 등 전반적인 국가 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중앙 정부 예산 편성일정에 ..